외국인 결핵환자 관리, 입원명령 실시 등 우수한 성과
서울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질병관리청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2020년 결핵관리 우수기관 시상’에서 결핵환자 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결핵의 위험성에 대해 기민한 대처에 나서 지속적인 결핵 이동검진, 지역 결핵환자 관리, 접촉자 조사 및 관리 등을 통해 결핵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비순응·입원명령환자 관리, 외국인 결핵환자 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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