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적극행정·혁신행정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곽상욱 시장과 직원들은 이날 시를 대표하는 ‘까산이’와 함께 소극행정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적극·혁신행정을 통한 소극행정 혁파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곽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민 중심, 시민 우선의 행정 추진이 절실한 상황에서 소극행정을 혁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굴 및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적극·혁신행정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총 6건의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적극·혁신행정 실천다짐 서명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오는 16일 직원 대상 적극행정 심화교육 실시 등 공직사회의 적극·혁신행정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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