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복아영 천안시의원, “청년정책 제안”
상태바
복아영 천안시의원, “청년정책 제안”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0.12.07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담부서 설치, 청년수당 도입 등 강조
복아영 충남 천안시의원이 7일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복아영 충남 천안시의원이 7일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복아영 충남 천안시의원은 7일 천안시 청년정책을 위한 제언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서 “청년행복센터 건립 대체 부지 및 장소 조속히 검토, 청년 정책 전담 부서가 설치, 천안시도 청년수당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복 의원은 “최근 3년간 천안시 전체 인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청년 인구는 이와 반대로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천안시에서도 청년들의 이탈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천안시의 평균 나이는 37.8세로 젊고 활기찬 도시다. 현재 청년의 문제는 교육, 일자리, 주거, 결혼 등 사회적인 문제의 총 집합체가 되어 가고 있지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정책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 의원은 “청년 정책 전담 부서가 설치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지원 사업의 수가 많고 범위가 매우 포괄적이기에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청년정책을 수행 할 수 있는 전담부서를 설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 의원은 “현재 인천시, 성남시 등 많은 지자체가 청년수당, 청년면접수당, 청년 기본수당 등 지역청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직접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천안시도 청년수당을 지역화폐를 통해서 지급하는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