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동 철도변 낡은 주택가에 숲길 산책로 조성
공동육아나눔터에 파고라 등 주민 쉼터도 갖춰
공동육아나눔터에 파고라 등 주민 쉼터도 갖춰
경북 상주시의 도심 철도변에 산책 명소가 새롭게 등장했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철도변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성동동 경북선 철도변 300여m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철도변 가로숲길 조성사업에 나서 최근 마무리했다.
전준상 시 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에 방치된 공간을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쉼터로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밀접하게 이용하는 생활형 기반시설을 조성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상주/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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