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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0년 시정 10대 뉴스'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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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0년 시정 10대 뉴스'선정 발표
  • 이일영기자
  • 승인 2020.12.1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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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아시아실리콘밸리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등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올 한해 가장 이슈가 된 시정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청 출입기자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경제 및 의료방역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활성화 ▲내년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 맞아 명칭 변경 등 기념사업 추진 ▲ 지역화폐 1300억 조기 완판 ▲ 드론 활용 행정, 스마트 도시로 우뚝 ▲ 전국 첫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제정 ▲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예타대상 선정 ▲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 ▲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등 각종 평가 최우수상 선정 ▲ 50년 역사 성남 성호시장 2024년 말 신혼희망타운 탈바꿈 등이다.

성남시의료원은 개원식조차 미루며 의료 방역을 전담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노동 취약 계층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특히 성남사랑상품권 1300억 할인 판매를 통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와함께 드론을 활용한 방역 활동은 영국 BBC에서 취재해 갈 정도로 스마트한 행정력을 보여줬다. 코로나19 상황속  주요 공약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아시아실리콘밸리 벤처펀드 3000억을 조기에 조성 완료했으며 은수미표 청년 정책으로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시켰으며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바짝 다가섰다.

은수미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의지로 민선 7기 2년간 뿌려 둔 씨앗들이 하나씩 발아하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 3천여 공직자와 시민들 모두 힘을 합쳐 얻은 귀중한 결과이며 꽃을 피워 울창한 숲을 이룰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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