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재·장비 사용 등 5개 분야서
건설행정 컨설팅센터 운영 등 추진
건설행정 컨설팅센터 운영 등 추진
강원 정선군이 도가 실시한 2020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전 분야에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기관장 관심도, 대형사업장에 대한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 계획을 수립해 지역 공동참여 및 하도급 비율 상향을 위한 ‘정선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를 개정하는 등 건설 민원 행정편의를 위한 건설행정 컨설팅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최종수 건설과장은 “지역건설경기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기업 보호에 최우선으로 앞장서고 관내 건설업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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