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차 감염 33명으로 늘어...누적 180명
강원 철원지역에서 요양시설발 n차 감염이 확산세다.
27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마현리 주민 80대 A씨 등 5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철원 노인요양시설을 고리로 한 감염자는 33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이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노인 요양 보호시설과 관련한 접촉자이거나, 시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과 소모임 등에 함께 한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지역 누적 확진자는 18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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