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례 검사서 음성→4차 검사서 '확진'
입소자 74명 중 90% 67명 '양성'…누적 105명
입소자 74명 중 90% 67명 '양성'…누적 105명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더 나왔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요양원 입소자 8명과 종사자 2명은 지난 17일과 20일, 23일 세 차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전날 실시한 4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참사랑노인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5명으로, 입소자 74명 중 약 90%인 67명이 확진을 받았는데 6명이 숨졌다.
종사자 29명과 가족 등 기타 9명도 감염됐으며 음성 판정을 받고 이 시설 안에 남아 있는 입소자는 7명, 종사자는 6명이다. 음성으로 확인된 종사자 17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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