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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이승로 성북구청장, ‘더 가까운 이웃 더 편안한 동네, 행복성북’ 주민과 함께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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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이승로 성북구청장, ‘더 가까운 이웃 더 편안한 동네, 행복성북’ 주민과 함께 만들터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2.31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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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함이 없는 균형도시’ △ ‘사람 중심의 공존도시’ △ ‘활력 넘치는 풍요도시’ 구현
이승로 구청장[성북구 제공]
이승로 구청장[성북구 제공]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전국매일신문 독자에게 신축년 새해 인사를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과 협력이 빛을 발했던 한 해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 그리고, 지역 안전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함께 살아가는‘공존’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따뜻한 울림을 주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45만 성북 가족이 보여주신 따뜻한 연대와 나눔을 잊지 않고 새해에도 저와 1,500명의 공직자는 막중한 사명감과 헌신으로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 시행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2021년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지역경제에 미칠 파고를 낮추는 한편, 내일의 희망을 실현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사회를 넘어 온라인 연결을 의미하는 온택트(Ontact)사회로 재편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사회 전 분야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화에 비상한 각오로 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스마트행정으로의 전환은 매우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의 작은 부분부터 혁신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며, △혁신을 바탕으로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여건을 만들어 ‘불편함이 없는 균형도시’ △마을공동체 및 동 단위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반 돌봄으로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는 ‘사람 중심의 공존도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활력 넘치는 풍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구정역량을 결집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만든 사회변화와 위기 속에서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45만 성북구민과 함께 이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며 “책상 위가 아닌 삶의 현장에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현장중심‧실속행정으로 ‘더 가까운 이웃 더 편안한 동네, 행복성북’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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