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최근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2월 18일 관세청과 AEO 공인 및 중소 수출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EO 공인제도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번 AEO 공인취득으로 남동발전은 관세조사 면제를 비롯한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화물검사 비율 축소 등 다양한 관세행정 상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AEO 등급상향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이 AEO 인증을 받아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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