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군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통영케이블카·거제시월드 등 6개 시설
지역민할인과 동일한 혜택 제공
통영케이블카·거제시월드 등 6개 시설
지역민할인과 동일한 혜택 제공
경남 통영·거제·고성 3개 시·군이 주요 6개 관광시설에 대한 지역민 할인을 공유하기로 했다.
5일 통영시는 인근 3개 시·군과 업무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해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이번 협약은 주요 관광시설의 공동할인 정책 추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광마케팅, 상호협력 가능 분야 지속 발굴 등 관광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주요 관광시설인 통영케이블카, 통영 어드벤처타워,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씨월드, 당항포 관광지, 고성공룡박물관 등 6개 시설에 대해 지역민할인 및 연계할인이 가능해졌다.
특히 관광객은 연계할인 정책을 통해 6개 관광시설에 대해 상호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머무르는 관광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협약기간은 1년이지만 할인율과 참여시설은 매년 갱신될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