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관표창 등 36건, 공모사업 선정 52건, 1415억 원 확보
경남 통영시는 올해 총 88건의 대외기관 표창 및 공모사업에 선정돼 1415여억 원의 국ㆍ도비 등 예산을 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최우수 지자체 선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500억 원, 내년 어촌뉴딜300사업 242억 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사업 156억 원, 도천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42억 원,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70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7억 원 등 총 52건에 총사업비 14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일궜다.
강석주 시장은 “내년 신축년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목표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에 혼신의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