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키트·PCR 검사 활용…선제적 주기검사 실시
전남 고흥군은 코로나19 감염 취약대상에 대해 신속항원키트, PCR 검사를 활용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대중교통 종사자 318명, 외국인근로자 200여 명 등이 대상으로 이들은 다수 군민들과 밀접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김영옥 군 보건소장은 “자신의 건강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 대상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검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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