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해 유튜브 본사로부터 실버버튼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달성이다.

‘보이소TV’는 경북도의 주요정책과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재미있고 톡톡 튀는 감성 영상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 범국민 캠페인(이제다시경북, 올해보다오래, stay_home) 시행,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동네 자랑 씨리즈’,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대중의 공감을 이끈‘니 지금 뭐하노’등을 꾸준히 연재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지난해에는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을 비롯해 3개 분야의 SNS 어워드의 대상을 석권했다.

도는 보이소 TV 구독자 수 10만 명 돌파를 기념한 유튜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부터 26일까지 보이소 TV에서 진행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산물 등 민생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물론 대중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 제작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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