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염동열 의원(국회 교문위, 태백^영월^평창^정선)은 최근 영월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기조실 워크숍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폐광지의 도시재생과 경제회생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실무진들에게 그 뜻을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부처 비전 공유 기조실 워크숍’은 문체부 기조실장 외 관련 국^과장 및 기조실 직원과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의 문화관광과장 55명을 대상으로 26, 27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상호 현안 공유, 국정비전 공유, 문체부-시군 협의체 구성 등과 같은 방안을 논의하면서 문체부와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동열 의원은 26일 워크숍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강원도 4개 시^군의 주요 현안 및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 의원은 논의된 사안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의 발전에 대한 강한 뜻을 내비췄으며 주앙부처 및 4개 시^군 관계자들 또한 뜻에 공감하고 함께 노력해주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염 의원은 “오늘의 워크숍을 통해 알 수 있듯 폐광지 도시재생과 올림픽 배후도시 육성은 올림픽의 진정한 성공이자 우리 지역을 비롯한 강원도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워크숍이 가진 의미를 되짚었다. 또한 “우리 4시군의 주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면서 폐광지 경기회생과 주민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중앙부처와 시^군의 강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문체부와 우리 시^군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효율적인 협업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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