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2차 분양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신탄진동 일원 35필지(공급면적 4만3천803㎡)를 1일 분양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3.3㎡당 평균 244만만3천원 선으로, 입주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간 계약금과 중도금(5회), 잔금으로 나눠서 낼 수 있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만1천㎡를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형 규모 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산업용지 분양으로 친환경 금형산업 집적화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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