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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 직원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 ‘전원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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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 직원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 ‘전원음성’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1.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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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진단키트 활용 1차 선제 검사 완료
내달 1일부터 1600여명 2차검사 진행
충남 아산시가 최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1633명 전원 음성 판명됐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최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1633명 전원 음성 판명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청과 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1차 선제 검사를 진행하고 시청과 동지역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시청 뒤편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유산과 직원은 자체 보건지소에서 검사받았다. 

검사 대상자는 아산시 전체 공직자 2000여 명으로 당초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돌풍 등 기상 여건 악화로 29일 검사는 내달 1일부터 2차 검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검사를 받지 못한 직원 367명은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별도 부스에서 1일부터 2일까지 시설관리공단, 경찰서 등 소속 직원 1600여 명 전원도 2차 검사 대상이다. 

한편 시는 검사 30분 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진행, 양성반응자 발생 시 PCR검사를 추가 실시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해 효율성을 높였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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