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착지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요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착지챌린지는 '착한 임대료 지원 정책'의 줄임말로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확산(챌린지) 시킨다는 의미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접수받아, 임대인 122명에게 2억4000만 원의 건물 보수 지원 및 방역 지원을 마쳤다. 이번 착지챌린지를 시작으로 올해 착한 임대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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