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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심 수해복구 예방공사 내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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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심 수해복구 예방공사 내달 마무리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4.05.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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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도심 내 수해복구 예방 공사를 내달까지 마무리하겠다고 26일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수해복구 공사 중인 팔호광장 주변 하수관 확장과 공지천 저지대로 지난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퇴계동과 효자동 일대 펌프장 설치 사업을 다음 달 27일까지 준공할 예정이다.팔호광장 주변 하수관 확장 공사는 현재 78%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이 구간은 하수관 설치 430m 구간 가운데 300여m 가량 확장을 마친 상태다.특히 이 구간은 현재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이 계속돼 다음 달 10일까지 준공키로 했다.공지천 저지대인 퇴계동과 효자동 펌프장 설치 공사는 현재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효자동 구간은 다음 달 7일까지, 퇴계동은 13일까지 펌프 설치와 시험 운전을 거쳐 27일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이밖에 빗물과 오수를 분리하는 오·우수관 설치사업을 벌이는 명동 일대 공사는 90% 진행돼 7월 10일께 최종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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