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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플라스틱공장 확진 5명 추가…12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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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플라스틱공장 확진 5명 추가…120명으로 늘어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21.02.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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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전매DB]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전매DB]

경기 남양주시는 18일 코로나19 집단 발생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중 4명은 플라스틱 공장의 외국인 근로자이며 나머지 1명은 다른 공장 직원이다.

3명은 플라스틱 공장 전수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2명은 해당 공장이 있는 진관산업단지 전체로 확대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20명으로 늘었다. 플라스틱 공장 직원 119명(외국인 110명), 다른 공장 직원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전날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공장 직원 115명이 무더기로 확진되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59개 입주 업체 직원들을 전수 검사했다.

이 가운데 954명이 검사를 받아 2명이 양성, 951명이 음성, 1명이 미결정 판정됐다.

미결정은 양성과 음성 판정 기준값 사이에 위치해 결과 판정이 어려운 상태이며 수일 내 재검사한다.

방역당국은 이날 나머지 21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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