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우상호, 부동산 정책 '대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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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우상호, 부동산 정책 '대립각'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2.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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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오른쪽), 우상호(왼쪽)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BBS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하고 있다. [박영선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오른쪽), 우상호(왼쪽)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BBS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하고 있다. [박영선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박영선·우상호 후보가 부동산 공약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박 후보는 22일 BBS 라디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토론회에 출연해 우 후보의 공약인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인공부지 조성 공공주택을 건설과 관련, "기초공사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 것"이라며 "아파트 평당 공사가격을 뽑아보셨느냐"고 물었다.

이어 "분양가가 2000만 원 가까이 될 텐데 그러면 서민을 위한 아파트로는 적당하지 않지 않나"며 "미관상으로도 그렇고 조망권의 공공화라는 측면도 굉장히 훼손된다"며 강변에 아파트 공급도 쏘아붙였다.

이에 우 후보는 박 후보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주택 공급 공약과 관련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는 취지에 걸맞지 않은 정책"이라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틀림없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저녁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정책 토론을 개최했고 우 후보는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를 방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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