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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시가격 2배 뛴 아파트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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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시가격 2배 뛴 아파트 속출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03.1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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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도램마을14단지 전용 111.99㎡ 공시가격 61.2% 상승
종촌동, 아름동 등도 공시가격 1년전보다 90% 이상 올라
세종시에서 공시가격이 작년의 2배 수준으로 뛴 아파트가 속출했다.
세종시에서 공시가격이 작년의 2배 수준으로 뛴 아파트가 속출했다.

세종시에서 공시가격이 작년의 2배 수준으로 뛴 아파트가 속출했다.

16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https://www.realtyprice.kr/)에 따르면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4단지 74.98㎡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2억500만원에서 올해 4억100만원으로 95.6% 상승했다.

아름동 범지기10단지 84.98㎡도 공시가격이 2억3300만원에서 4억4800만원으로 92.3% 올랐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 상승률이 70.68%를 기록했다. 고운동 가락마을10단지 72.49㎡의 경우 1억7300만원에서 3억2800만원으로 89.6% 상승했다.

원래 비싸기로 유명한 정부청사 인근 도담동이나 세종을 가로지르는 금강 남쪽에 있어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반곡동 등지의 아파트는 50~60%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도담동 도램마을14단지 111.99㎡는 작년 5억5600만원에서 올해 8억9600만원으로 61.2% 올랐다. 도램마을9단지 106.63㎡는 올해 공시가격이 8억4900만원으로 작년 5억1600만원 대비 64.5% 상승했다.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 96.92㎡는 4억7500만원에서 7억2400만원으로 52.4% 상승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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