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바로병원(바로병원 새이름) 이정준 병원장은 최근 남동구 인천호남향우회 본회에서 100만 호남향우인 대표 정문익 회장과 지정병원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회장, 상임부회장, 총무 등 거리두기를 준수한 최소인원으로 진행했다.
인천호남향우회 정문익 회장은 “인천시 호남향우회는 100만 인천향우민과 89개 시·군·민이 모여 있는 제2의 호남인의 고향으로, 인공관절과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과 지정병원 협력을 통해 전문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감사하다”며 “특히 남동구 본회가 있는 남동구 간석역으로 확장 이전돼 더욱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바탕이 되고, 호남향우회 장학재단 등 앞으로 인천 호남향우회의 행사에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국제바로병원 관절센터 박민규 대외협력소장은 “국제바로병원은 국가가 지정한 전문병원으로 고난이도 수술분야의 12년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관절수술과 척추수술, 비수술치료 등 5만례 의상의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호남향우인의 가족 그리고 부모님의 뼈 건강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4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에는 단 두 곳만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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