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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차 유행 대비 코로나19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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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차 유행 대비 코로나19 총력 대응
  • 이일영기자
  • 승인 2021.03.21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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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검사소 운영시간 연장
경기 성남시는 최근 은수미 시장 주재로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최근 은수미 시장 주재로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진단검사 확대와 편의를 높여 무증상 등 숨은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4차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차질없는 백신접종을 뒷받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진단검사 편의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또한 기존 평일 9~18시, 주말 9~15시까지 운영하던 3개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는 평일·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수정구보건소 광장, 성남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늘려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최근 목욕탕 내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관내 67곳 목욕장업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무도장, 무도학원, 체육단련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장례식장, 목욕장업, 독서실·스터디카페, 키즈카페 3000여곳엔 전자출입명부 설치와 이용이 의무화된다. 오는 27일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이용실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은수미 시장은 “4차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감염 확산의 고리를 선제적으로 끊어내기 위한 방역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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