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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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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21.03.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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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도 징수행정 우수 시·군으로 인정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도 주관 2020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 동산 압류 및 체납액을 징수했고 전국 최초로 개발한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 시스템을 활용, 고질 체납차량을 정리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속적인 지역 경제 침체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55명을 복지부서 등에 연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결손처분을 통해 사회 참여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시민을 생각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복 징수과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으로 시민 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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