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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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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 시범 운영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1.03.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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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2시간 이상·연간 최대 64시간
충남 홍성군이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충남 홍성군이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충남 홍성군이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 사업 시행으로 관내 장애인 가정의 돌봄 공백 문제와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관내 많은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중증장애인 중 긴급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자로 서비스 시간은 회당 2시간 이상, 연간 최대 64시간(시간당 1100원~1650원 비용 발생, 수급자·차상위 계층은 50% 비용 감면)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중증장애인 보호자가 친인척 경조사 참석이나 보호자 질병 치료·입원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긴급 돌보미가 가정 또는 유관기관 등 방문해 단순보호, 위생유지, 관찰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지만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등 다른 인적 돌봄 서비스 이용 시 중복으로 이용할 수 없으며 관련 서비스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 희망 중증 장애인 보호자는 돌봄서비스 개시 최소 5일~7일 전까지 신청서 및 긴급 돌봄 필요 증빙서류를 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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