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2일 한국노총동해지부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실무위원 10명이 참석하는 2016년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할 포럼사업 추진과 지역의 노사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연구.교육사업, 노사민정 상생 협력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공동선언대회 개최 등 총 7개분야 사업비 6000만 원을 신청키로 했다.
아울러 노사민정 각 주체 토론의 자리로, 한 해 사업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무자로서 화합과 결속을 다져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청사업은 고용부에 선정되면 노사민정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차기 실무협의회 회의장소는 위원들이 몸담고 있는 사업장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키로 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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