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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용정 근린공원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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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용정 근린공원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1.03.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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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46만㎡ 206억 투입 매입 계획
유관기관 협조 강화 행정절차 추진
강원 동해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관내 용정(중앙)근린공원이 선정됐다.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관내 용정(중앙)근린공원이 선정됐다.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관내 용정(중앙)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용정(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도시의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 장소 제공 등 문화적인 도시생활 확보 및 공공의 복리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공공토지비축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장기간 소요되는 보상비 총액 증가를 방지해 예산 절감, 사업 조기 착수 등으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현재 용정(중앙)근린공원 조성면적 83만㎡ 중 37만㎡(약45%)를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LH 토지은행을 통해 나머지 46만㎡(약55%)를 206억원을 투입해 매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LH(토지은행)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공공토지비축사업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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