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규·음경택 시의원 등 참석
내달 착공·10월까지 완공 목표
내달 착공·10월까지 완공 목표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최우규 의원과 음경택 의원은 최근 수암천 율목3교 인근에서 열린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는 율목3교~금용교 사이의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 산책로를 연장 설치해 하천 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약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달 착공해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2월 23일 최 의원이 참석한 착수보고회 역시 현장에서 개최된 바 있다.
최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진정 원하는 바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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