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경영체당 홍보마케팅 비용 2천만원 지원 등
경북도는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브랜드 경영체당 사업비를 2천만원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경주시농협쌀조합법인 ‘이사금’, 농협양곡(주)안동라이스센터 ‘안동양반쌀’, 영주연합농협RPC의 ‘영주일품쌀’, 농업회사법인 풍년(주)의 ‘풍년쌀골드’ , 동문경농협RPC ‘새재청결미’ 고령다사농협RPC의 ‘고령옥미’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간 공식적인 경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도는 도내 쌀 브랜드의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자 선정된 브랜드쌀 경영체에 인센티브로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2천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을 대표하는 쌀로 쌀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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