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이정준 회장(국제바로병원장)은 최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인들을 위한 건강한 병원’으로 지정병원 체결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의 협약서와 변진 간호부장, 김종환 기획실장, 박준영 홍보팀장과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을 비롯,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하로 제한해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은 인천시장애인아이스하키팀 회장으로 팀명 바로병원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400만 인천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국제바로병원’으로 브랜드네임 변경과 함께 국제바로병원팀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두 기관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과 앰블런스 지원 등 장애인 체육인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설 방침이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종목별 장애인선수와 가족들 그리고, 협회 관계자 직원들에게도 건강한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협력을 약속해 큰 기쁨을 갖게 됐다”면서 “역세권에 위치해 선수들의 병원방문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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