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코로나로 운영시간 확대 추가 운영비 보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22곳에 시설별로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금은 방역, 온라인 학습지원,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 등 운영시간 증가에 따른 추가 운영비를 보조하기 위해 지원하고, 현재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운영시간 확대에도 시설 내 한 명의 확진자도 없이 철저하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이 지속되는 긴급돌봄에도 불구하고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변함없이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센터장님과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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