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이 내달 14일까지 ‘독도교육의 달’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아시아평화와 역사연구소’와 함께 정리한 ‘일본 역사교과서 비판적으로 읽기’ 자료와 학생 활동지를 각 학교에 제공하고 교육과정에 다채롭게 융합활용토록 안내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료 탐색과 비교대조, 토론으로 활동한 내용을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홍보자료 만들기, 캠페인 확산하기, 오류 내용 찾아 수정 요청하기, 국내외 언론에 적극 알리기 등 구체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가는 방법을 제안했다.
강심원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학년별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 학생이 주도하면서 현실 문제와 직접 연결되고 다양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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