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7개 초·중·고교 소통 방문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일선학교와의 협력사업 추진과 소통을 위해 관내 47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방문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한 시장은 최근 산본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애로사항 등 고충을 듣고 체육관 건립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사일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학능력 향상에 전념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체육관 건립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오는 27일에는 관모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올 연말까지 관내 47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현주 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모색한다는데 이번 방문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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