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 유성구, 다양한 언택트 근무시스템 도입
상태바
대전 유성구, 다양한 언택트 근무시스템 도입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5.25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워크센터 구축…탄력적 근무 환경 마련
대전 유성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최적화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근무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최적화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근무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25일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최적화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근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기존방식인 구청 내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영상간부회의와 다른 외부망을 통한 영상간부회의를 시범 개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현장이나 자택 등에서 실시간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외부망 영상회의는 비상상황 시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회의 소집을 현실화했다. 이와 함께 운용 중인 스마트폰 모바일 결재시스템과 더불어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각종 재난발생 등 비상상황 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를 계기로 구는 거대청사를 신축해 모든 행정력을 한 건물에서 추진하려는 구태의연에서 벗어나 향후 주목받게 될 현장 신속 대응형 하드웨어 업무시스템, 즉 분산형오피스 개념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분산근무와 직원의 워라밸 보장을 위해 새로운 근무 방식을 단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재택근무나 유연근무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유성형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해 육아, 출장 시에도 사무실이 아닌 가까운 거점센터에서 급한 민원처리 등 직원들이 탄력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