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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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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팔 걷었다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1.05.25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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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등 다양한 직종 체험 기회 부여
경기 고양시는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 23개소,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재단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 23개소,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재단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 23개소,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재단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학교 내 대안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소상공인과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관내 청소년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소상공인과 연계해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장소 총 23군데를 발굴했다.

체험 직종에는 의료, 미용 및 네일, 사진, 심리치료, 반려동물 관련 직군, 카페, 목공, 공방, 업사이클, 캘리그라피 등이 있다.

이재준 시장은 “교육청, 소상공인 등 여러 기관과 공식적으로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진로체험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한 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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