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간호학과가 보건복지부 지원 ‘2021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재정지원 사업이다.
청암대 간호학과는 시뮬레이션 운영 현황과 역량, 사업계획 타당성 및 충실성, 사업추진 의지와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면심사에서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 대면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교육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서형원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암대 간호학과는 2억 원을 지원받아 간호 교육 인프라 확충, 기존 시뮬레이션 실습 환경개선, 교내 교수의 시뮬레이션 교육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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