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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이경철 의원,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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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이경철 의원,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5.2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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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과 이경철 의원이 제주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철 의원, 좌남수 제주도의장, 최윤남 의장.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과 이경철 의원이 제주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철 의원, 좌남수 제주도의장, 최윤남 의장.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과 이경철 의원이 제주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좌남수 제주도의장은 최근 구의회를 방문해 최 의장과 이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민증은 내·외국인 중 제주도 발전에 헌신하고 주민화합에 기여한 인물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명예도민은 도가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에 힘을 보탠 타시·도 의원 16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노원구의회는 지난해 제264회 정례회에서 이경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 이에 최윤남 의장과 이경철 의원이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명예도민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주 4·3사건을 바로 알리고 희생자에 대한 보상과 명예회복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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