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교육복지주간으로 지정하고 교육청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대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6월 11일을 교육복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운영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복지를 주제로 한 UCC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교육감상을 수여해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학교 상황에 따라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특히 대전문화초에서는 교육복지실 캐릭터를 공모해 교육복지주간에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 및 홍보물을 제작하고, 대전대문초는 학교 한바퀴 플로킹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학교에서는 교육복지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 및 시청해 긍정적인 교육복지 인식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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