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예방 등 주력
경기 파주시는 시 측량업협의회와 개발행위허의 업무개선 간담회 및 청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수호 시 도시발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꾸준한 개발행위허가 업무의 개선과 노력으로 21년 현재 개발행위 허가율은 80%로 지난 2016년도에 비해 20%이상 증가했다”며 “시의 개발행위 담당직원들의 적극 행정과 시 측량업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파주시 측량업협의회에서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시는 보완서류로 인한 허가기간의 지연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허가 신청 시 민원인과 대행업체가 미비한 서류정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자가 점검표를 배부해 허가 신청 시 제출하도록 이달부터 1개월간 시범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김효중 시 측량업협의회장과 유대승 시 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행위허가 청렴 협약식을 했고 청렴 서약서에 서명, 교환함으로써 부정청탁예방, 업무처리의 투명성확보, 소통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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