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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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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착착'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1.06.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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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 포함 6개 보건기관
에너지 성능 등 시설개선 추진
충남 서천군은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23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및 대체 진료공간 확보와 함께 사전이행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4월 착공한 도삼보건진료소 외 3개 보건진료소는 이달 중 준공예정이며 화양보건지소는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고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돼 총 11억8천만원이 투입되는 서천군보건소 증축은 이달 중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금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 10개소가 선정돼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10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초 착공해 상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건축물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기산보건지소 신축에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 내년 준공예정인 기산면보건지소 신축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8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면체육관, 주민자치센터, 복지회관,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복합생활문화센터 신축과 연계,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는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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