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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경인방송과 함께하는 ‘생활골절 예방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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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경인방송과 함께하는 ‘생활골절 예방캠페인’ 진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6.13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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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제공]
[국제바로병원 제공]

국제바로병원(바로병원 새이름·원장 이정준)은 경인방송과 함께하는 생활 속 골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제바로병원 골절관절센터 의료진들과 내원빈도수를 찾아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골절들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생활 골절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바로 알리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이어지는 실내생활로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신체능력과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골절사고를 주의해야 함을 인지시키고자 마련했다.

서명재 국제바로병원 골절외상센터장은 “생활골절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부위별로 나타나는 원인들을 자주 방송을 통해 접하고 인지하게 되면 코로나19의 새로운 생활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의 패턴이 바뀌고 일상의 모든 일이 바뀌었다”며 “새로운 생활패턴 중 골다공증 위험도를 저해하는 요소를 피하고, 골절빈도가 높은 질환별로 캠페인을 확대해 골절을 예방하겠다”고 캠페인의 주제를 밝혔다.

● 부위별 예방법공개

▲ 생활골절 1위는 손목골절

연령과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한손으로 들고 있다가 떨어뜨리면서 휴대폰을 살리기 위해 발생하기도 하며, 산을 내려오던 중 넘어지면서 손을 잘못 짚어 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평소 손목보호대를 착용해 주는 것도 예방된다.

▲ 생활골절 2위 발목골절

코로나19로 집콕 운동이 많아지면서 아파트와 집 계단을 이용, 운동을 자주하면서 발생하는 발목과 발등 등 족부골절이 2위로 꼽힌다. 계단 옆 난간으로 붙어서 오르내리는 습관을 갖자. 디스크나 다리에 힘이 빠져 순간적으로 발을 접지를 때 난간 옆을 의지, 부상을 억제해주자. 집안에서는 미끄럼 방지 슬리퍼를 신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생활골절 3위 척추골절

코로나19로 뼈 건강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데, 그 중 골다공증은 비상 중에 비상이다. 집콕으로 패턴이 바뀌면서 뼈 건강을 돕는 비타민 D와 철분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로 인해 뼈 밀도는 낮아져 쉽게 골절이 찾아온다.

특히, 부모님은 코로나 19때 밭일과 가사노동은 증가했다고 한다. 평소 골다공증이 심하다면 가벼운 허리보호대를 착용해 주는 것도 OK.

이러한 골다공증으로 오는 척추압박골절이 생활 골절 3위에 올랐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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