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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하수도 정비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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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하수도 정비 계획 확정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6.02.1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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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가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2035년까지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과 하수처리구역 추가 편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당진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을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 변경에는 당초 승인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최근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및 인구증가 등으로 인한 당진의 급속한 발전상황과 그에 따른 개발계획이 새롭게 반영됐으며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하수처리시설 증설계획, 신규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에 관한 변경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계획 변경에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는 삽교호 수질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평, 합덕 하수처리시설의 증설사업과 해당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이 반영된 만큼 삽교호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이번에 변경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근거로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지구단위계획 등과 연계해 하수도 시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추진되는 각종 하수도 사업의 추진 근거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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