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장흥군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
상태바
장흥군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
  • 장흥/ 이명호기자
  • 승인 2021.06.17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농촌협약 사업비 ‘428억 원’ 확정
전남 장흥군이 역대 최대인 428억원의 공몸사업에 선정됐다.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역대 최대인 428억원의 공몸사업에 선정됐다.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추진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사업 추진 대상지 주민 면담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 및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 장기 발전 계획인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실질적인 사업 내용이 포함된 ‘농촌 공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모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의 현황여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계획의 정합성, 사업 추진 가능성, 지역의 추진 의지·준비도,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조직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앞으로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보완해 2022년 상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계획 이행을 위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으로 진행되며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제 활성화, 그리고 주민의 공동체 복원 등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정종순 군수는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이번 사업에 선정된데 대해 군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눈다”며 “앞으로 공모사업 취지에 걸맞은 전국 최고의 농촌 롤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LM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