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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대전시의원, 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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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대전시의원, 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방안 모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6.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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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화 수업체제' 등 다양한 개선방안 도출
구본환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구본환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구본환 대전시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전 지역 학력격차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소영 정책팀장은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와 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를 진단했다. 이에 지역과 학교 실정에 기반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문제풀이식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식 개편, 방학·방과후 보충교육, 개별화 수업 체제 도입, 수업 내실화를 위한 환경 조성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고유빈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김종남 대전YMCA 사무총장, 최미자 대전둔산초 교감, 최애리 씨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토론이 펼쳤다.

구 의원은 “코로나19로 중위층이 사라지고 학력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데 그동안 우리 지역의 학력격차 실태조사는 없어 면밀한 실태조사와 함께 실효성 있는 학력격차 해소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간담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 학생 학력격차 해소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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