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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강원도삼척의료원과 공공 산후조리원 업무 협약 체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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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강원도삼척의료원과 공공 산후조리원 업무 협약 체결 추진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6.02.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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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지역 내 산모들의 원정출산에 따른 시간․비용부담 경감과 산모와 신생아의 원-스톱 서비스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 및 인구증가 정책에 기여하고자 오는 2월 17일(수) 오후 2시 시청 상황실(본관 2층)에서 ‘강원도삼척의료원 공공 산후조리원 업무 협약식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업무 협약 목적은 삼척시와 강원도삼척의료원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하여 산모에 대한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이며,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 및 산모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등의 모자건강증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 삼척시장과 강원도삼척의료원장을 비롯한 총 18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고, 주요 세부 행사내용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 환영사(삼척시장), 인사말씀(강원도삼척의료원장),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등이 계획되어 있다.

 

삼척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시민의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도시이미지 제고와 출산장려 정책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강원도삼척의료원은 현재 시설내 636㎡〔임산부실 13명, 영유아실(수유실) 13명〕면적에 11명(간호사 5명, 조무사 3명, 조리원 및 미화원 등 3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후조리원 운영에 힘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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