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도입 등 차세대 사업 전담
조달청은 6일 10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전담할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 추진단은 총괄기획, 시스템개발, 통합추진 3개 팀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 6월까지 운영된다.
이는 나라장터와 종합쇼핑몰 등 정부조달시스템 전면 개편, 신기술 도입, 공공기관 자체조달시스템의 나라장터 통합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추진단원은 내부 공모를 통해 조달업무와 정보화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직원들을 선발해 인사상 혜택을 부여해 책임감을 갖고 구축완료 시까지 추진단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조달청은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SK(주) C&C 컨소시엄을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23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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