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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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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7.0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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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구청장 “내일이 있는 도시, 동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청 전경.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창우 구청장은 “일자리목표의 대책 추진에 따른 성과뿐 아니라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전국 유일의 ‘동작 직업교육특구’로서 일자리 성장기반 확대로 내일(MY JOB)이 있는 도시, 동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2018년과 2020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일자리 분야 선도구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또 이번 수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역량강화 사업비로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수립, 추진해 지난해 일자리창출 추진실적은 2만 1028명으로 목표대비 123%를 달성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2019년 5만 5133명에서 2020년 5만 5569명으로 전년대비 0.79%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19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전국 최초 직업교육특구로 지정돼 노량진 47-2번지 외 11필지에 4년간 380억원을 투입해 6개 특화사업 19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특구 내 35개 회사에서 3116명 고용 창출, 매출액 71억원으로 2019년보다 45% 증가하는 등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유일 동작구에만 있는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센터(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동작구어르신일자리센터, 동작50플러스센터)4곳의 취업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3015명이 새롭게 일자리를 찾았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로 구립장애인 작업장에서 운영하는 마스크 공장을 설립해 고용취약계층의 새 일자리 모델을 구축,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4개 분야 26개 청년종합 정책 추진으로 청년 7386명 집중 지원 등 일자리 분야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한편 구의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제11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최우수상’ 수상, 5년 연속 서울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 ‘우수구’ 선정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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