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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1%나눔단, 목포·영암 어려운 이웃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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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1%나눔단, 목포·영암 어려운 이웃 여름나기 지원
  •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7.0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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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대신해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가 지난 5일 김종식 목포시장(사진 왼쪽)과 전동평 영암군수(사진 오른쪽)를 찾아 30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COOL 꾸러미’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대신해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가 지난 5일 김종식 목포시장(사진 왼쪽)과 전동평 영암군수(사진 오른쪽)를 찾아 30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COOL 꾸러미’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목포와 영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에 나선다.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는 최근 목포시청과 영암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의 여름나기를 위해 각종 생필품을 모아 만든 ‘COOL 꾸러미’ 300개를 전달했다.

‘COOL 꾸러미’는 찹쌀과 즉석삼계탕, 모기퇴치기 등 생필품으로 만들었으며 이번 사업을 위해 3000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됐다.

이번 사업을 위한 기금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기부자 제안사업 방식으로 마련됐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해에도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목포와 영암지역 어려운 이웃 200세대를 위해 여름나기 물품으로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한 바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이 급여 1%의 정성을 모아 사랑을 실천하는 데 공감해 기부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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