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의 한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7일 하루 해당 행정복지센터가 폐쇄 조치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해당 직원이 지난 2일 자가격리가 해제된 이후 지난 5일 출근했으나 이후 이상 증세를 보여 지난 6일 검사를 받아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보건소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과 센터를 다녀간 주민 등 200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접촉자로 분류된 본청 일부 직원도 진단 검사를 진행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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